안녕하세요^^ 드디어 진정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대서(大暑)와 함께 2023년의 초복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복, 중복, 말복으로 구성된 한국 전통 삼복의 뜻과 그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2023 삼복의 날짜, 개념, 복제의 의미를 공부해 더운 여름을 극복하기 위해 먹었던 전통 음식과 에너지와 활력을 제공하는 음식들도 알아보겠습니다.
소중한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삼복 날짜
올해의 2023년 초복, 중복, 말복의 날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초복 : 7월 11일
- 중복 : 7월 22일
- 말복 : 8월 10일
삼복의 뜻
한국의 1년 날씨 중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로 몹시 더운날씨를 가리켜 ‘삼복더위’라고 합니다.
다음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초복
가장 더운 삼일 중 첫 번째인 초복은 음력 7월 초순에 발생합니다.
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으로 인삼과 각종 한약재로 만든 영양가 있는 닭고기로 만들어진 삼계탕은 더위를 이기기 위해 한국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입니다.
중복
초복에 이어 여름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7월 중순에 찾아옵니다.
우리 선조들은 이 무더위를 이겨낼 방법을 계속 모색했던 시기입니다.
인기 있는 메뉴는 차가운 국물에 상쾌한 냉면 요리인 물냉면 입니다.
말복
마지막 날로 음력 7월 하순입니다.
여름의 마지막으로써 가장 더운 날을 나타냅니다.
정말 맛있고 유명한 매콤한 닭찜 요리인 닭 볶음탕을 먹음으로써 말복을 기념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의의와 유래
복은 원래 중국의 속절로 진나라, 한나라 이후 매우 숭상된 듯 합니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 <동국 세시기>의 기록에 의하면 “<사기>에 이르기를 진덕공 2년에 처음으로 삼복 제사를 지냈는데 성 4대문 안에서는 개를 잡아 충재를 방지했다고 하였다”라는 내용이 전해집니다. 이를 보아 중국에서 유래된 속절로 추측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유래는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별한 에너지를 담고 있다는 믿음에 있습니다.
이 시기에 특정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개인의 체력을 높이고 여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 피서를 위해 벼슬아치들에게 얼음을 하사하기도 하였고, 민간에서는 오늘날과 비슷한 삼계탕, 보신탕, 팥죽 등을 먹었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져 내려오며 한국 문화에 소중하게 남아 있습니다.
마치며
삼복은 초복, 중복, 말복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국문화의 전통을 지키고 여름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2023년 우리의 건강을 위해 이 복날의 의미를 알아보고 우리 선조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즐겨 먹었던 여럼철 보양식들도 함께 즐겨보세요. 우리 모두 무더운 여름을 잘 극복해 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