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윤아(소녀시대)와 이준호(2pm)가 주연으로 방송을 하고 있는 킹더랜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저도 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역시나 엄청난 갑부인 남자와 서민으로써 살아가고 있는 여자의 로맨스 이야기 이지요.
그런데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단연 윤아씨의 아름다움이 한 몫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이준호씨도 제가 어렸을때 보았던 2pm에서의 그 풋풋함은 어디로 사라져버렸는지 너무 매력적으로 엄청나게 잘 생겨 보이기까지 합니다.

처음부터 둘의 만남은 서로에게 기분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진 않습니다. 윤아(극중 이름 천사랑)씨와 이준호(극중 이름 구원)씨가
처음 헬스장에서부터 티격태격 하며 다투게 되었으니깐요.
천사랑은 호텔리어로써, 그야말로 호텔안에서의 계층구조에서는 제일 밑바닥인 곳 부터 2년제 대학을 나왔지만
열심히 하여 구원의 배다른 누나 즉 이복형제인 킹호텔 상무이자 킹에어 상무 구화란의 눈에 띄면서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승진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에 반해 구원은 아버지의 권유로 회사 말단 사원부터 시작을 하였지만,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은것 같다며
회사를 나와 유학길에 오르게 됩니다.
이복형제인 누나 구화란은 여자이지만 킹호텔 상속을 자신이 받고싶어 했기에
아버지가 물려주고 싶어하는 남자인 동생 구원을 눈엣가시처럼 생각했겠지요?
그런 구원을 항상 못마땅하게 여기며 하찮게 여깁니다.
구원은 그런 누나와는 반대로 회사에 품은 뜻이없고 그저 어머니 생각에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회장의 아들이었지만 배다른 자식이라는 이유로 누나에게 핍박받고
가식적인 집안 도우미들의 웃음이 그에게는 어렸을적부터 트라우마로 자리 잡아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유학중 한통의 소포를 받고는 한국으로 귀국하기로 결심을 다집니다.
어머니의 행적과 킹호텔 창립 멤버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를 알아보고자 돌아온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돌아와서 보니 말단 직원이였던 윤아는 어느새 vip들을 모시는 호텔리어로써 구원과 마주하게되고,
그때 있었던 오해를 서로 풀게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보여집니다.
냉소적이고 감정을 잘 표현하지는 못하는 구원이지만
어느새 진심으로 자신을 향해 웃어주는 천사랑에게 점점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킹호텔 회장의 아들이 mba수석으로 졸업을 하고 한국으로 귀국해 본부장자리에 앉자,
누나인 구원화는 몹시 못마땅해 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구원은 누나가 운영하는 킹호텔에서 일을 시작하고 싶다고 까지하네요.
이로써 누나와의 갈등이 다시 시작되는 계기가 됩니다.
하지만 그는 목표가 오로지 어머니의 행적을 알아보는 것이였기에, 사실 뜻을 품고 회사를 위해서 킹호텔을 가고 싶다고 한 것이 아니지요.
그렇게 킹호텔 본부장으로 입사하게된 구원이 천사랑과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가 그렇게 과하거나 오그라들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천사랑역인 윤아씨가 너무 이뻐서 그런가…ㅋㅋ
자꾸 머릿속을 맴도는 천사랑을 짝사랑 하게된 구원은 애정공세를 펼치지만, 그것이 오히려 천사랑에게 독이 되는 순간들도 있습니다.
천사랑과 밥을 먹기위해 회식자리를 준비하였는데, 회사원들도 다같이 모이게 된 자리에서 오히려 천사랑을 위한답시고 하는 행동들이
천사랑을 더욱 곤란하게 만드는 상황인 줄을 모릅니다. 참 바보같지요 ㅋㅋ
그렇게 티격태격 하면서 지내다가
천사랑이 출장을 가서 호텔을 위해 유명한 산삼이나 약초들을 제공해주는 심마니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때 심마니를 찾으러 산을 오르다가 그만 절벽에 미끄러져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지요.
구원은 연락이 닿질않아 걱정이되어 무리하게 회사 헬기까지 띄워 천사랑을 직접 구하러 가게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허당미가 발산되는데, 오히려 둘이 같이 고립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ㅋㅋ
자신을 도와주기 위해서 달려와 준 구원이 순간 너무 고마워서 눈물까지 흘리며 좋아했지만,
이내 둘이 절벽아래에 갇혀 버린셈이 된 줄 모르고 있다가 심마니에 의해서 구출이 됩니다.
그렇게 둘은 추억을 쌓아가면서 서로를 좀 더 알아가게 되지요.
하지만 구원은 천사랑이 더욱 좋아졌고, 그런 천사랑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 천사랑에게 선물을 주려했던 구원은 남자친구와 포옹하고있는 그녀를 보고 낙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에게 지칠대로 지친 천사랑은 헤어지자고 말을 하게되고
남자친구는 이해를 할 수 없다며 천사랑을 다그치게 되죠.
이 광경을 목격하게 된 구원이 천사랑을 도와주면서 이들의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됩니다.
무언가 킹호텔에서의 구원의 위치와 어머니의 행적을 밝히려는 행동들에서 전개는 좀 뎌디게 진행되는 느낌이고,
역시 윤아, 천사랑과의 로맨스에 더 집중되어 흘러가는 느낌이 조금 더 강했습니다.
로맨스 드라마의 시청률에 가장중요한것이 알콩달콩한 이 로맨스이니깐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구원이 좀더 뜻을 품고 킹호텔 운영을 하는 모습도 좀 보여줬으면 어떨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킹더랜드 6화까지의 내용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지루하지도 재미없지도 않은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총 16부작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남은 10화의 내용들도 기대가 됩니다.